환절기 1,000만 비염환자 막힌 코 뚫는 자세

환절기만 되면 비염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고통의 시간이 시작 됩니다.  물론 저도 비염을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 그 불편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항상 비염약을 달고 살죠. 비염 자가치료는 아니지만 약이 없이도 막힌 코를 뚫어주는 6가지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염에 코 뚫리는 자세 알아보기

 

해마다 계속해서 비염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8년 703만 명에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비염환자들이 늘어나고 있고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더 늘어 비염환자 1,000만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하지만 간단한 자세만으로도 시원하게 코를 뚫는 자세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 자세 - 얼굴의 영향혈 자리 지압

1. 얼굴의 양 콧볼의 바로 옆의 피부를 만져서,각 0.5cm 지점의 움푹 들어간 부분 찾아냅니다.

2. 움푹 들어간 부분을 3초 동안 지긋히 눌렀다가 1초를 쉬어줍니다. 이 동작을 5번 반복해 줍니다.

3. 이 부분을 영향혈 자리라고 부르며, 자채기 또는 코막힘을 개선하는데 좋은 혈자리입니다.

 

두 번째 자세 - 미간과 입천장을 지압

1. 허리 쭉 편 자세에서 바르게 앉습니다.

2.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서 미간 세게 누릅니다.

3. 미간을 누르고 있는 상태로 혀로 입천장 연한 부분(뒤편)을 찾아 혀로 그 부분을 꾹꾹 놀러 주면 뻥 뚫리게 됩니다.

 

세 번째 자세 - 누운 자세에서 코 뚫기

누운 자세에서 코 뚫기

1. 옆으로 누워서 콧구멍이 위로 올라오게 자세를 잡습니다.

2. 그 상태에서 고개만 살짝 들어 봅니다.

3. 시선이 몸통 위로 가게 발 쪽을  20초간 쳐다보면서 버티면 뻥 뚫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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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자세 - 엎드리기 자세

1. 제일 먼저 엎드리기 자세를 잡습니다. 

2. 팔은 어깨너비로 유지하면서 양팔은 귀에 붙이면서 양손 천천히 앞으로 나가면서 자세를 잡아줍니다. 

4. 등과 다리 펴며 몸을 산모양으로 만들어주면서 시선은 바닥을 보고 있으면 코가 뻥 뚫립니다. 

 

다섯 번째 자세  - 발목 복사뼈를 이용한 자세 

1. 양발의 안쪽 복사뼈 바로 아래 부분을 지그시 눌러봅니다. 이때 양발 중 더 딱딱하고 아픈 쪽을 선택합니다.

2. 차이가 별로 없다면 오른쪽 발목 선택을 선택합니다. 

3. 복사뼈 아래 발목에 고무줄 1분 감고 있으면 코가 뚫립니다. 

 

여섯 번째 자세 -  추억의 스펀지 코 뚫는 방법

1. 숨을 최대한으로 들이마십니다. 

2. 내뱉을 숨이 없을 때까지 천천히 내뱉기를 합니다. 

3. 손으로 코 잡아 막고 2초 간격으로 고개를 위아래로 하면서 하늘과 땅 번갈아 봅니다. 

4. 숨을 참을 수 없는 상태까지 반복하다가 멈추면 코가 뚫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검증되거나 치료의 목적이 아닌, 간단한 참고용 자세 및 지압 위치입니다.

 

이상으로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자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세 번째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 방법이 제일 잘 들었습니다.

이제 곧 환절기가 돌아옵니다. 본인이 편하고 잘할 수 있는 자세로 좀 더 편안한 환절기를 나셨으면 좋겠습습니다.